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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접어든 남아공, 변이 확산에 5차 대유행 우려…국내서도 경고음
지난달 30일 남아공의 한 쇼핑몰에서 마스크를 쓴 고객들이 식료품점에서 걸어나오고 있다. 연합뉴스 한국보다 먼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의 파고를 겪은 국가들이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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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$2억 들여 코로나19 드림팀 구성 "100만 사망자 분석부터"
인천국제공항에 걸린 태극기와 성조기. 공항 주한미군 안내 센터 앞이다. 뉴스1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과의 새로운 싸움을 시작한다. 워싱턴포스트(W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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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인플레·우크라’에…美 바이든 지지율 역대 최저치 속출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. AP=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년 만에 겪는 최악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내외 악재 속에 속절없이 하락하는 양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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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 치솟았는데…WSJ "韓 세계 첫 풍토병 전환국 될것" 왜
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공항 입국장 밖 로비에 설치했던 방역시설이 오는 4월1일 철거된다. 지난2020년 4월 설치한 이 시설은 해외 입국자를 일반 여행객과 분리해 숙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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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대 80% 할인‧포인트 더블 적립…백화점, 봄맞이 탈코로나 시험장 연다
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대규모 봄맞이 행사를 연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팬데믹(대유행 전염병)에서 엔데믹(풍토병)으로 바뀌는 분위기가 조성되자 본격적인 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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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尹과 협력할 최고 우선순위는 '北 핵·탄도미사일 위협' 해결"
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. AFP=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윤석열 대통령과 협력할 최고 우선순위에 대해 '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' 해결을 꼽았다. 네드 프라이스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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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긴급대출 1억 받아 '포켓몬 카드' 샀다…결국 쇠고랑
포켓몬스터 리자드 카드. (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) USA 투데이=연합뉴스 코로나19를 이유로 1억 원의 중소기업 긴급대출을 받아 그중 수천만 원을 희귀 만화카드를 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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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‘건강 정보 읽을 때 출처 먼저 확인하세요’ 효율적 건강관리 첫걸음
헬스 리터러시 높이려면 새로운 감염병 출현과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의 핵심 중 하나로 ‘헬스 리터러시(health literacy, 건강 정보 문해력)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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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, 또다른 적…백신 접종 35%인데 '노마스크' 뒤엉켰다
2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폴란드로 가는 기차에 탑승하고 있다. 사진 속 승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일주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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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발 사건 남기고 중단된 방역패스…‘文대통령 직권남용’ 어찌 될까
방역패스(접종증명·음성확인제)가 시행 4개월 만인 지난 1일 일시 중단되면서 필요성 등을 놓고 그간 불거졌던 여러 사회적 논란의 열기는 가라앉고 있다. 이런 가운데 경찰은 방역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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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쥐·너구리 팔던 그곳, 역시나…"中우한시장이 코로나 기원"
우한 화난 수산시장. 연합뉴스 다국적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기원을 중국 우한(武漢)의 수산물 시장으로 지목하는 연구결과를 내놨다. 한동안 또 다른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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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1만2000명 죽었다…인류 위협하는 '공포의 살인자' 셋
2019년 12월 30일 호주 베른스데일에서 연기 기둥 아래로 산불이 치솟고 있다. AP=연합뉴스 소음 공해로 유럽연합(EU) 내에서 매년 조기 사망하는 사람 1만2000명,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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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마스크 의무화 해제 확산…CDC "추세 따라 업데이트할 것"
지난해 5월 미국 버지니아의 한 대형마트 매장에서 마스크 착용 규정이 없어진 뒤에도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. 김필규 특파원 미국 뉴욕·일리노이 등 주(州) 정부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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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간 열린 北 최고인민회의…김정은 대외메시지 없어
북한이 최고 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6차 회의를 지난 6~7일에 진행했다고 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. [노동신문=뉴스1] 북한이 6일부터 이틀 동안 평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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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으로 아들 떠나보낸 바이든 “25년간 암 사망률 절반 목표”
조 바이든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향후 25년간 미국의 암 사망률을 최소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‘암 문샷(cancer moonshot)’ 계획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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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불참 北 "중국 수준높은 준비 기뻐…동지들 지지·응원"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(왼쪽)과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. 사진은 지난 2019년 6월 21일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산책하는 모습. 연합뉴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(2월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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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손자의 손자의 자녀도 코로나 시달릴것" 美박사 주목한 증거
"여러분의 고손자 자녀들(great-great-great-grandchildren)까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맞게 될 겁니다." 코로나19가 변이를 거듭하며 2년 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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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유럽발 ‘엔데믹’ 낙관론에도, 전문가들 “한국 상황은 다르다”
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로 확산한 가운데 이미 한 차례 폭풍이 지나간 국가들을 중심으로 엔데믹(endemic·주기적으로 유행하는 풍토병) 전환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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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방역 아이러니…세계 "엔데믹" 외칠때 "韓 시기상조" 왜
지난 4일 미국 뉴욕시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. AFP=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세계로 확산한 가운데 이미 한차례 폭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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괌은 오미크론 100%, 韓도 50%…빠른 감염, 또다른 변이 오면? [그래픽텔링]
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50%를 넘어섰다.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월 셋째 주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이 50.3%를 기록했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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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하루 확진 1주새 10% 감소 “오미크론 정점 지나”…사망자는 안 꺾여
미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. 그래픽=차준홍 기자 cha.junhong@joongang.co.kr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하루 최대 100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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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美 오미크론 정점 지났다"…英은 정점서 절반 이상 감소
그래픽=차준홍 기자 cha.junhong@joongang.co.kr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하루 최대 100만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미국에서 오미크론발(發) 대유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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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미크론 지나면 코로나 끝? "모든건 새 변이 성격에 달렸다"
브라질의 한 의료진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사 샘플을 준비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전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오미크론 변이 대 유행 이후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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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팬데믹 2년, 내가 겪은 코로나]세계 곳곳 연일 확진자 신기록…“엔데믹으로 남을 가능성”
━ SPECIAL REPORT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19일 멕시코 몬트레이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부스터 샷을 맞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